안양대 총학 중간고사 격려이벤트 진행

      2021.04.24 22:21   수정 : 2021.04.24 22: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 제73대 총학생회 ‘외침’이 중간고사를 맞아 재학생을 격려하는 ‘학생식당 쿠폰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 응원 행사는 총 200인분의 학생식당 쿠폰을 학생에게 제공했다.

안양대 총학생회는 시험기간 때마다 프랜차이즈점 음식 전달이나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격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유준호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갈수록 더 지쳐가는 모습을 봤다”며 “우리 학우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힘을 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쿠폰을 받은 재학생은 “비대면 수업이라 학식을 먹어볼 기회가 적고, 시험기간이라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말 힘이 나는 행사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안양대 총학생회는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휴사업과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 수업 개선방안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교육여건 향상과 캠퍼스 내외 학생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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