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천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나서

      2021.04.29 14:16   수정 : 2021.04.29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 분양은 1499 가구다.

해당단지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 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분양일정은 5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7월11일 10일간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인데다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전방문 예약자만 방문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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