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싫어요”…JDC, 공공임대주택 금연문화 조성 협약

      2021.04.30 10:49   수정 : 2021.04.30 10:5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와 제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는 29일 JDC 공공임대주택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JDC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간접흡연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흡연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코로나19 감염예방 비대면 온라인 및 전화(교육·상담) 서비스 ▷건강상담(월 1회)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지언 제주금연지원센터장은 “JDC와 협력해 금연문화 조성에 힘쓰며, 더욱 다양한 계층의 금연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미양 JDC 공공주택팀장은 “이번 협약기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갈등 해소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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