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 임명

      2021.05.03 10:09   수정 : 2021.05.03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65·사법연수원 12기)의 후임으로 김상환 대법관(55·20기·사진)을 오는 8일자로 임명했다.

조재연 처장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약 2년 4개월 동안 법원행정처장직을 마치고 이달 8일자로 대법관으로서 재판업무에 복귀한다.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사법연수원 20기로 1994년에 법관으로 임용돼 헌법재판소 파견연구관,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018년 12월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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