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용현자이 크레스트’…방문객 호평 이어져

      2021.05.04 09:59   수정 : 2021.05.04 09:59기사원문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총 2277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단지로 조성될 ‘용현자이 크레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4월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 ‘용현자이 크레스트’에는 사전 예약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견본주택 개관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진행 됐다.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방문예약 접수는 예약이 단 시간 내 마감됐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은 ‘용현자이 크레스트’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9세)는 “공공분양이라 분양가도 너무 좋은데 역도 가깝고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가 편리할 것 같다”며 “스카이라운지랑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해있다. 이와 함께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위주 배치와 4Bay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알파룸(일부타입), 안방 오픈발코니(전용 59㎡C) 등 다양한 수납 및 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가격 경쟁력은 내방객들의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이 단지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84㎡A타입 11~20층 기준 4억6100만원대로 인근 ‘인천 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 전용 84㎡(8층)의 4월 실거래가가 6억1000만원대, ‘힐스테이트 학익’(2021년 6월 입주 예정) 전용 84㎡(34층) 분양권 실거래가 6억6428만원 보다 낮게 책정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박모씨(43세)는 “아무리 공공분양 아파트라도 자이브랜드 아파트가 이 가격에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경쟁이 치열할 것 같지만 꼭 붙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일정은 5월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11일(화) 해당지역 1순위 5월12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목)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금)~7월11일(일) 10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자이 브랜드 대단지이다 보니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평면이나 가격 등에 대한 반응이 좋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청약에 대한 높은 의지를 가지고 있고, 문의전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