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한강서 방역위반 1000건 적발

      2021.05.04 12:13   수정 : 2021.05.04 12: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특별방역관리 주간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계천과 한강에서 각각 244건, 785건의 방역수칙 위반을 적발해 계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재명 서울시 조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 참가해 특별방역주간인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청계천과 한강 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전했다.

전 과장은 "청계천에선 음주, 마스크 미착용, 5인이상 집합금지 등 244건 정도를, 한강에서도 785건을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별방역주간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115건을 조치했고, 이 중 계도는 104건, 과태료 11건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