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블루 2.1만대 제주까지 달린다”

      2021.05.06 10:12   수정 : 2021.05.06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6일 1·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서비스 부문은 1분기 이동수요 회복으로 역대 최고 수준 일평균 운행 호출을 기록했다”며 “(운송가맹사업자 기반 카카오 브랜드 택시 서비스) ‘카카오T블루’ 브랜드 인지도 상승, 운행 효율 개선, 제주까지 서비스 확장을 기반으로 2만1000여대까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T블루, 벤티, 블랙을 포함한 프리미엄 택시 전반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여 대표는 ‘카카오내비’와 관련 “방문세차, 방문정비, 내차팔기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카카오T 기업 고객을 위한 퀵서비스, 꽃배달, 간식배달 서비스 등 사물의 이동 영역에서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이동의 니즈를 해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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