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운영사 웨이투빗,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8 인수
2021.05.07 13:26
수정 : 2021.05.07 13:26기사원문
스튜디오8은 PC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와 ‘아스텔리아 로얄’ 개발사로, 현재 해당 게임을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러시아 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웨이투빗은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8의 주식 140만 8021주를 취득, 총 68.92%의 지분을 보유하며 스튜디오8의 최대주주가 됐다.
웨이투빗은 스튜디오 8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웨이투빗과 바른손, 갈라랩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웨이투빗이 준비 중인 신규 블록체인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스튜디오8이 보유한 글로벌 게임 IP의 가치와 게임 기술 개발력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존의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와 함께 스튜디오8의 개발 역량을 발판으로 새로운 게임 개발에도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