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세계 보안 엑스포서 'X700' 신제품 공개

      2021.05.10 14:02   수정 : 2021.05.10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스지는 12~14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최신 네트워크 보안장비 'x700'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700 시리즈는 최신 CPU를 탑재한 대용량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장비로 VForce UTM x700 시리즈 제품과 NexG FW x700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된다.

NexG FW x700 시리즈는 악성코드 및 취약점 패턴을 5만개 이상 탑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위협 탐지 기능과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한 서비스 제공하며, 논리적 가상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언택트 환경에 필수적인 비대면 및 재택 서비스를 위한 SSL VPN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VForce UTM x700 시리즈는 네트워크 FW·VPN·IPS 등의 개별 네트워크 보안 기능이 하나의 장비에 통합된 UTM 제품에 강력한 보안 탐지 및 제어와 사용자 편의성 등 타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VForce UTM x700 시리즈는 기존 넥스지 VForce UTM 제품과 호환 가능하며, 멀티코어 기반 고성능을 구현해 기존 기가급 제품 인터페이스를 10G·40G 제품으로 구현하는 등 가성비를 높였다.


넥스지 김익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보안 환경의 확산과 고도화된 위협의 증가로 고성능 방화벽 및 UTM장비가 요구되고 있고, 무엇보다 비대면 재택근무를 위한 SSL VPN 고도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고객 근무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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