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에 김숙자 소아청소년병원장
2021.05.10 18:07
수정 : 2021.05.10 18:07기사원문
10일 한독에 따르면 김 원장은 희귀질환 분야 연구에 전념하며 선천성 대사질환 치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197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의사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김 원장은 선천성 대사질환 진료를 위해 한국 최초로 텐덤 질량분석기를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에 적용했고 희귀 유전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저서를 출판하는 등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김숙자 소아청소년병원'을 운영하며 신생아 시기에 대사질환이 있을 경우 24시간 내지 48시간 내에 확진검사를 해 즉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