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이달 분양
2021.05.11 12:20
수정 : 2021.05.11 12: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HN은 이달 중 경기도 여주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193-27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1단지 172실과 2단지 99실 등 총 271실로 구성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고, 분양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역 내 신흥주거지의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현암지구, 오학천송 도시개발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지구는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르다. 또한 공공택지지구에 비해 청약규제가 자유롭고, 집값 상승의 기대감도 높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기반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서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판교, 분당 등 수도권 주요 도심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3~4Bay 평면 도입과 함께 드레스·파우더룸 조성으로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이면서 고급적인 마감재를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도 관심사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여주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으로 분양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