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전골 전문 숍인숍 '수담골' 론칭

      2021.05.12 10:12   수정 : 2021.05.12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전골 전문점 '수담골'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담골은 전골 전문 브랜드로, 본설렁탕의 매장에 입점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된다. 1인식·배달·포장·집밥 수요를 고려해 배달로 판매된다.

수담골이 입점한 본설렁탕 26개 매장서 취식·포장도 가능하다. '더 수북히 담은 전골'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깊은 정성으로 끓인 한우사골육수 베이스와 우삼겹·곱창·왕만두·채소 등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깊은 정성으로 끓인 한우사골육수 베이스의 우삼겹곱창전골, 얼큰왕만두전골, 햄듬뿍부대전골 등이다.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우삼겹과 소곱창이 듬뿍 들어간 '우삼겹곱창전골'이 시그니처 메뉴다. 혼자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1인 전골과 산더미 전골(2~3인분) 로 나뉜 점이 특징이다.

1인 전골은 완조리와 비조리 중 선택해 간단하게 직접 조리하거나 취향에 따라 가미할 수 있다.
산더미 전골은 재료를 산처럼 푸짐하게 쌓아 돔 형태의 용기에 제공된다. 배달·포장 시 전골 주재료와 육수, 리필용 육수, 라면사리(포함 메뉴일 시) 등이 동봉된다.
수담골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26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운영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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