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언더웨어 ‘슬림9’ 브라에 나시탑을 더하다
2021.05.13 09:51
수정 : 2021.05.13 09:51기사원문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2017년 출시한 슬림9은 착용감, 몸매보정, 내구성을 지닌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압박 스타킹과 네모팬티 등에 이어 새로 선보인 편해나시탑은 여성 몸에 꼭 맞으면서, 앞 뒤 파임이 여유로워 여름철 얇은 옷이나 블라우스 같은 오피스룩에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측은 “편해나시탑은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와이어, 후크, 봉제, 어깨끈 등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늑골을 압박하는 와이어가 없고 넓은 어깨끈으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정밀한 몰드 제작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뮬마이어(MUEHLMEIER) 인증 브라컵을 사용해 몰드 전체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가슴의 탄력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편해나시탑은 또 신축성이 우수하고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정가는 3만6900원이며, 현재 13% 할인된 가격인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트렌드도 반영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몸매보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슬림9 정신이 반영됐다”며 “슬림9 브랜드는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도 틀을 깨고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도전적인 여성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