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더 가까워진다… 초대형 개발호재에 부평 부동산 시장 나날이 인기 상승

      2021.05.14 09:00   수정 : 2021.05.14 10:14기사원문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에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화되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증가와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부동산 투자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타 지역 거주자들이 인천 부동산들을 사들이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지인들의 인천 아파트 매입비중이 36.7%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인천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타 지역 거주자들이 인천에 몰리는 것은 초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개발호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_2022년말 착공예정)와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 제3연륙교(2023년 개통예정), 월판선(2025년 개통예정) 등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그 동안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인천 아파트가 본격적인 키 맞추기에 들어서면서 인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인천 부평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9㎡, 총 504실 규모로 준공된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1호선 동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향후 GTX-B노선(2022년말 착공예정)까지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타 지역간의 이동도 탁월하다.

특히, GTX-B선이 2027년 개통이 된다면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약 19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만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등 대형 상권과도 인접, 우수한 쇼핑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평은 서울 출퇴근도 편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매매 거래가 활발하다”며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부평에 대한 관심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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