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작자 유료 콘텐츠플랫폼' 시범 서비스
2021.05.13 17:39
수정 : 2021.05.13 17:39기사원문
네이버는 CBT 기간 동안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기반 창작자와 사용자 피드백을 모두 검토한 뒤, 올 상반기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지원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창작자는 콘텐츠 주제와 내용, 형식 뿐 아니라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정책 등을 모두 직접 결정한다. 콘텐츠 판매 방식은 단건 판매, 정기 결제를 통한 월간 구독권, 최대 100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그룹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옵션 중 창작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CBT 버전에서는 시사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북저널리즘' 등 20여개 창작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언론사 홈 중 창작자가 원하는 채널에 신설한 '프리미엄'탭과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