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에코힐링로드 구축

      2021.05.14 10:11   수정 : 2021.05.14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이 관내 주요 산림·관광 휴양의 웰니스 관광지 중심으로 ‘에코힐링로드길’을 구축할 계획이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되는 에코힐링로드는 카라반 체험이 가능한 블루스밸리와 2022년 개방 예정인 방림 야영 캠핑장(가칭)에서부터 시작해, 중간에 올림픽시장을 포함하고,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을 종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산림 중심의 자연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접하거나 자연 속 숙박 체험도 가능하며, 누구나 에코힐링로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 명상, 숲 체험, 음악 감상 등을 하면서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요 웰니스 관광지로는, 올해 준공예정인 만남·즐김의 관광지인 방림면 글램핑장과 함께 블루스밸리, 평창읍 올림픽시장, 남산 산림욕장 순환데크로, 뇌운계곡 등이 있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변 산림 관광지를 연계해 평창군의 에코힐링로드가 관광공사 지정 웰니스 관광지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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