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치유 캠프 비대면 운영

      2021.05.16 15:09   수정 : 2021.05.16 15:10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6회에 걸쳐 온라인 알레르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공공시설 운영 중지로 기존 당일 캠프 방식의 대면 교육프로그램 일정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계획해 진행했다.

알레르기 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 질환 전문의 강의와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한편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검사신청·문의사항, 올바른 정보제공·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상담과 교육 문의를 받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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