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석가탄신일’ 맞아 불교도서 모음전 진행

      2021.05.17 09:14   수정 : 2021.05.17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가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불교 도서 모음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마음 수행에 관한 추천 도서와 함께 보면 좋은 불교 추천서로 나누어 해당 분야의 스테디셀러와 MD 추천 도서 총 18종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파크 도서사업부 종교 담당 MD 김하연 차장은 “불교 도서는 종교적인 교리에 관한 책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고 수행할 수 있는 내용의 에세이가 많아 책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수양이 높은 스님들의 말씀을 통해 평안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 열반한 법정 스님의 미발표 유고를 묶어 13년만의 신간으로 출간된 ‘진리와 자유의 길’이 눈길을 끈다. 법정 스님의 맏상좌이자 (사)맑고향기롭게 이사장인 덕조 스님이 원고를 정리하다 발견한 미발표 친필 유고는 법정 스님이 송광사 수련 원장 시절 수련교재를 위해 쓰여진 글들이다.


법정 스님이 생각하는 불교가 무엇인지와 실천 방법 등이 담겨있다. 법정 스님의 대표적인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도 10만부 기념 에디션으로 새 표지 디자인으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인터파크는 불교 도서 모음전 행사 도서 1만원 이상 구매시 녹정기 나무 찻잔 세트,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사은품도 포인트 차감으로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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