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몸으로 140kg 역기 '번쩍'.."태아는 괜찮을까"

      2021.05.20 06:52   수정 : 2021.05.20 07:04기사원문

임신 8개월차 만삭의 몸에 데드리프트로 143kg를 들어 올리는 여성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야냐 밀루티노비치는 임신 중에도 꾸준히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팔로워수만 31만5000여명인 그는 현재 세 살인 딸을 임신했을 때도 이렇게 운동했으며 최근에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임신 8개월에 데드리프트로 143kg를 들어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쳤다”, “위험하다”, “아이에게 해가 될 것”, “이거 합법인가?”라며 그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밀루티노비치는 다른 사람들의 이런 의견을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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