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판매 제휴
2021.05.20 11:31
수정 : 2021.05.20 11: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보험업계 최초로 제휴 상품 3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 제휴한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과 '(무)e여성건강보험',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 II(해지환급금미지급형)' 총 3종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선별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Lawyer's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보험 부문에서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처음으로 제휴를 맺었으며, 회원 맞춤형 보험상품과 고객 서비스, 단체특약 보험료 할인 지원(5인 이상 0.5%~300인 이상 1%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휴한 상품은 교보라이프플래닛 인기상품으로 '(무)e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에 평균 보험료는 종신보험료의 약 20%에 불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 5억원까지 보장 가능하며,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대로 집중 보장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특히 100% 만기환급형은 만기 시에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유가족 생활자금 보장과 동시에 목돈 마련까지 가능하다.
'(무)e여성건강보험'은 여성 특화 상품으로 3대암(위암, 간암, 폐암)과 여성생식기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 중증질환 진단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며, 관절염, 통풍, 부인과 질환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무)비갱신e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만 모아서 만든 상품으로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보장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당사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제휴처 발굴과 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1906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법률상담 등 국민 권익 옹호 활동과 소속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연수교육,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제96대 김정욱 회장이 취임했으며, 현재 약 2만여명의 변호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