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앞장
2021.05.24 17:39
수정 : 2021.05.24 17:39기사원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서울 마포구 TL센터에 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에해당 교육의 내용을 축약한 팝업북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는 국내와 국외 사업장의 모든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안전교육용이라는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완성도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작 완료된 팝업북은 오는 6월 전문 비영리단체(NGO)를 통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내 구립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비록 직접 만나서 마음을 전할 수는 없지만 비대면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코로나19등 여러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그간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문고'를 통해 총 5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총 3만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