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준법심의위 매월개최 '법정제재 제로화' 선언

      2021.05.25 14:15   수정 : 2021.05.25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은 25일 준법심의위원회를 열고 방송‘법정제재 제로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격월로 운영되던 준법심의위원회를 지난해 6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취임이후 매월 개최하고 있다.

준법심의위원회는 △자체 심의기준의 명확화 △방송실무자와 영업실무자의 심의마인드 강화 △방송 심의제재에 따른 내부징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같은 노력 속에 홈앤쇼핑은 김 대표 취임 이후 방송심의위원회의 주의·경고 이상의 법정제재를 단 한차례도 받지 않는 등 성과를 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심의규정의 수위를 높이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제도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임직원의 방송심의 준수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심의 위반 사례를 줄여나가 시청자 권익보호와 준법방송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법심의위원회 외에도 홈앤쇼핑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 자체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로 방송 신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홈쇼핑 방송사업자로서 방송 신뢰성과 시청자 권익보호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향후 방송 심의 제재 제로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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