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활용방안 웨비나

      2021.05.27 11:22   수정 : 2021.05.27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 달 1일에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활용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WEF-IBC는 세계경제포럼-국제 비즈니스 협의회(World Economic Forum - 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의 준말이다.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보고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지표들 중 공통적이면서 중요한 지표들을 발췌한 것이다.



해당 매트릭스는 글로벌 빅4 회계법인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지난 9월 발표됐다. 올해 1월, 유니레버, 네슬레, 소니 등 IBC 맴버 기업 중 61개 글로벌 기업들이 이 기준을 사용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번 웨비나는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에 대해 소개하고, ESG 정보공시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이 매트릭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김영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이 축사한다.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TF 위원(삼정회계법인 파트너)이 WEF-IBC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박재흠 한영회계법인 파트너가 WEF-IBC 지속가능보고 매트릭스 등의 기업 적용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 삼일회계법인 이보화 이사, 안진회계법인 이옥수 이사, 대구대학교 정준희 교수, SK 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김광조 부사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줌 웨비나로 진행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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