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선 진출' 이준석 "네거티브 없이 비전·미래로 승부"

      2021.05.28 08:28   수정 : 2021.05.28 08:41기사원문

국민의당 대표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진출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네거티브 없이 끝까지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이 나경원,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후보와 함께 본경선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당원·일반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8명 후보 가운데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5명은 앞으로 약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다음달 9∼10일 본경선을 통해 최종 당선자를 정하게 된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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