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021.05.31 11:18   수정 : 2021.05.31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고, 전년도 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유흥업소·사행성 등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 규모는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로,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 금액은 20만원이다.



김재봉 평창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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