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 전기면도기 출시

      2021.05.31 13:38   수정 : 2021.05.31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필립스코리아가 ‘압력 컨트롤 센서’를 필두로 더욱 진화된 SkinIQ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전기면도기 신제품 ‘NEW SkinIQ 9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SkinIQ 7000과 5000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된 SkinIQ 테크놀로지는 사용자의 얼굴과 면도 습관에 맞춤 반응해 최적의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를 제공하는 최첨단 면도 시스템이다. 고급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얼굴 윤곽과 피부 상태, 수염의 밀도, 면도 시 움직임과 압력 감지를 통한 면도 습관 등을 스스로 파악해 그에 맞는 최상의 면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NEW SkinIQ 9000 시리즈’는 SkinIQ 테크놀로지의 핵심인 ‘파워 컨트롤 센서’와 ‘모션 컨트롤 센서’ 외에도 ‘압력 컨트롤 센서’가 신규로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적용된 ‘압력 컨트롤 센서’는 사용자가 면도 시 피부에 가하는 압력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면도기 본체 상단에 위치한 라이트 링의 빛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면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약한 압력일 경우 파란색,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는 강한 압력일 경우 주황색, 완벽한 밀착면도와 섬세한 피부보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적절한 압력이 가해질 경우 초록색을 발산한다.

필립스 ‘NEW SkinIQ 9000 시리즈’는 ‘듀얼 스틸 정밀 블레이드’와 ‘듀얼 트랙 시스템’, ‘셀프 엣지 시스템’을 통해 절삭력을 극대화했다. 72개의 스틸 정밀 블레이드가 분당 15만 번의 초정밀 커팅 액션으로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절삭력을 제공하며, ‘듀얼 트랙 시스템’으로 굵고 짧은 수염과 긴 수염 모두 놓치지 않고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다.
‘셀프 엣지 시스템’은 면도날을 자동으로 연마해 항상 새 것 같은 면도날을 유지해준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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