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의 날 맞아 연안 정화 활동

      2021.06.01 10:35   수정 : 2021.06.01 1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다의 날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클린낚시캠페인운동본부, 동물을 위한 행동, 낚시하는 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와 함께 아산시 삽교호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남 아산시 삽교호는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공수면으로 붕어 등 낚시 유어자원이 풍부해 전국에서 연 20만여 명의 낚시객이 찾는 곳으로 매년,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연안으로 떠밀려온 낚시줄, 낚시 바늘 등의 낚시 쓰레기와 코로나 19로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등의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

이번 연안 정화 활동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하는 다섯번째 연안정화 활동으로 생태계 보전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클린 낚시 캠페인 : 낚줍원정대’와 연계해 진행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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