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923억 규모 유상증자·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매매거래 정지

      2021.06.07 16:34   수정 : 2021.06.07 16: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도화학은 92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1주당 보통주 0.227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유상증자 자금은 시설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에 각각 400억원, 운영자금에 123억2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예정발행가는 5만7700원, 확정예정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주당 0.2350207763주이며 청약 예정일은 우리사주는 8월 11일, 구주주는 8월 11일~12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일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1주당 신주 0.2270686557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16만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7일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국도화학 주권 매매를 7일 오후 3시 54분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정지 사유는 10% 이상 무상증자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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