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이달 분양
2021.06.08 07:39
수정 : 2021.06.08 07: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역 역세권 일대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택지개발지구 B10블록(지행동 69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20가구 등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4㎡로 조성된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동두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지행동' 생활권에 들어선다. 동두천의 강남으로도 불리는 지행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물론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시설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두천시 보건소,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의정부지방법원 동두천법원 등 관공서가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고 있어 학세권 단지로도 인기가 높다.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급행철도(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은 불과 한정거장 차이로, 완공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최근 8년간 민간 분양 아파트가 단 2곳(868가구)에 그치고,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0%에 달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자리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745-13에 위치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