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SK VIEW’, 역세권에 부담도 적다
2021.06.08 14:42
수정 : 2021.06.08 14:42기사원문
내 집 마련대신 민간임대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역세권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교통의 편의성과 출퇴근 시간이 보금자리를 선택하는데 기준이 되고 있어서다. 역세권 아파트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상권도 잘 형성돼 있어 편의성까지 더해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역세권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최근 청약경쟁률 봐도 알 수 있다. 2020년 12월 분양한 ‘고척 아이파크’ 의 경우, 수도권 1호선 개봉역 도보 역세권이다. 청약경쟁률을 보면 597가구(일반447가구, 특별 120가구) 모집에 506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특별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쟁률이 높았다. 전용 79㎡A는 청년(11가구)과 신혼부부(42가구) 경쟁률이 각각 55.18대 1, 14.43대 1로 나타났다.
2021년 1월 분양한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경우 수도권 6호선,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 도보 역세권이다. 청약 경쟁률을 보면 495가구(일반395가구, 특별 100가구) 모집에 3,59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에서도 특별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쟁률이 높았다. 전용 84㎡K는 청년(11가구)과 신혼부부(17가구) 경쟁률이 각각 33.18대 1, 18.76대 1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수도권 역세권 민간임대 주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경기 평택시 통복동에서 분양한 ‘평택역 SK뷰’는 1호선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합리적인 가격에서 인기가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평택시 입주 10년 미만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3.3㎡당 905만원이다. 이 중 현재 평택시에서 역세권 아파트 전세 시세는 높은 수준이다. 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있는 ‘고덕국제도시파라곤(2019년 6월 입주)’의 경우 21년 5월 기준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3.3㎡당 1,311만원이다. 비교해봤을 때 3.3㎡당 약 40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역세권, 입주 시기가 비슷한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에 비해 ‘평택역 SK뷰’는 70%가 조금 안되는 값으로 주변 시세대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경제적 장점 외에도 ‘평택역 SK뷰’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 및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1호선 및 SRT 환승역이다. SRT를 타고 동탄신도시까지 약 9분,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호재도 있으며 단지 셔틀버스 운행 예정이다.
도보권에서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AK플라자(평택점)와 통복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평택역 SK VIEW’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세대 △전용 59㎡B 51세대 △전용 72㎡ 329세대 △전용 84㎡ 847세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평택역 SK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