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보쌈)으로 응원
2021.06.09 08:24
수정 : 2021.06.09 08:24기사원문
서울시립대학교는 2021학년도 제1학기 말을 맞이하여 기말고사 준비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인기 메뉴인 ‘보쌈’과 ‘막국수’를 점심 특식으로 구성하여 8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서순탁 총장,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학생처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하였다.
안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보쌈> 점심 행사는 전 좌석 가림막이 설치된 서울시립대 학생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서순탁 총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업과 과제를 병행하며 노력해 온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구자용 학생처장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여서 기뻤다. 2학기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다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