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 위한 MOU
2021.06.09 13:41
수정 : 2021.06.09 1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KTOA 창업지원센터’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KTOA가 추천한 기업에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TOA는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