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소상공인 응원하는 '싹투어' 캠페인 연다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싹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싹투어'의 '싹(SSAC)'은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싹투어는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싹투어로 선정된 소상공인 매장은 카스가 전문 광고 촬영팀을 파견해 실내·외 매장 전경, 대표 메뉴 등을 촬영하고 해당 매장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다음달부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달 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mail]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