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파트너스, 크린토피아 인수 추진

      2021.06.15 19:07   수정 : 2021.06.15 1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크린토피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PwC로, 인수자문사는 Ey한영이다.



JKL파트너스 관계자는 "실사도 전혀 못했고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크린토피아는 전국 135개 지사, 3000개 가맹점을 둔 전문 세탁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4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이다.

크린토피아는 1992년 럭키(현 LG화학)에 재직 중이던 이범택 회장이 창업했다. 이듬해에는 한국전력에 근무하던 동생 이범돈 크린토피아 사장도 합류했다.


1995년에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2000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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