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차량 17대 타이어 펑크 낸 30대 입건
2021.06.16 16:03
수정 : 2021.06.16 16:16기사원문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16일 주택가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경주시 충효동의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승용차 17대의 타이어를 칼로 훼손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주변 CCTV를 통해 범행 모습이 확인돼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