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평택 고덕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7월 선보인다

      2021.06.19 09:00   수정 : 2021.06.19 09:00기사원문

새로운 유망 상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그 동안 볼 수 없던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지난해 1단계 조성이 완료된 뒤 아파트 입주가 줄을 잇고 인구가 크게 늘고 늘면서 상가 시장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아직 프라자 상가나 단지 내 소규모 상가 외에 아직 그렇다할 랜드마크 상가가 미비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볼 수 없던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7월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동탄에서 스트리트몰 ‘카림애비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반도건설은 금번 고덕신도시에 유명 팝 아티스트 ‘크랙&칼’(Craig&Karl, 이하 크랙&칼)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 접목된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과 협업하는 크랙 레드먼(Craig Redman)과 칼 마이어(Karl Maier)는 2011년 일러스트레이터 듀오 ‘크랙&칼’을 결성, 런던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티스트다. 볼드한 선, 비비드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랙&칼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귀엽고 독특한 조형물로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기업인 애플, 구글, 나이키, 코카콜라 등과 협업했으며 국내에서는 휠라, MCM, KT스퀘어, 롯데월드몰, 베스킨라빈스 등의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크랙&칼은 평택 고덕신도시 주상복합 건물 디자인에 참여한다.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디자인 등에 참여해 반도건설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려하고 주목도 높은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선도해온 크랙앤칼과 혁신설계로 주목받아온 반도건설의 협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건설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고덕신도시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에 크랙&칼과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상가로 선보일 ‘파피에르’는 상가 바로 앞 고덕수변공원을 품은 트렌디한 수세권 상가로 꾸며져 일대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피에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연면적 30,0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총 1116실로 구성되는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내에 들어서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파피에르’ 상업시설은 평택 홍보관과 동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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