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시장은 지금 ‘하이엔드 열풍’ 바통 이어갈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 7월 분양 예정

      2021.06.24 09:00   수정 : 2021.06.24 09:00기사원문
서울 분양시장에서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과거 고급주택의 경우 청약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끌기보다 완공 후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후에 주인을 찾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분양단계에서부터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최근 이른바 ‘하이엔드’라는 이름을 단 고급주택은 수십억의 가격이 무색하게 청약단계부터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은 홍보관 오픈 첫날 전 호실사전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조기에 분양 마감을 이뤄냈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은 오히려 ‘고급’이라서 선택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15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의 거래도 꾸준한 상황이다. 2019년 16건에 불과했지만 2020년 29건으로 껑충 뛰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18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최고가는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전용면적 252㎡(92억2,324만원)가 차지했다. 거래 금액 1~9위까지 강남 3구가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과거 합리적인 가격이 주 무기였다면 이제는 비싸더라도 더 좋은 집, 차별화가 확실한 고급주택이 더 빨리 팔린다’라고 말할 정도다. 특히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가함에 따라 불고 있는 똘똘한 한 채 열풍이 ‘하이엔드’의 인기에 힘을 싣고 있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하이엔드 주택의 몸값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이 단순한 체류 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고, 공간의 가치를 높인 하이엔드 주택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이달 서울 강남구에서 하이엔드 주택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가 분양을 앞둬 또 한번의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1-2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8층, 도시형생활주택 29실과 오피스텔 24실 총 53실로 구성되는 고급주택이다.

일단 하이엔드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사로잡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커스텀 하우스’라는 점이다. 단지는 집안 곳곳의 마감재나 가구, 가전 등의 색상 하나하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특히 색상의 종류도 다양해 결과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 하우스를 완성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바닥재는 매트한 무광 재질로 스톤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도 견고함을 자랑하는 이태리 LEA社의 스톤 타일을 2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이를 이태리 고급 우드 플로어링 전문회사인 Original Parquet의 광폭 우드 플로어링(총 6컬러)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월페이퍼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컬러는 4가지로 제공된다.

세계 3대 명품 주방가구인 불탑(bulthaup)을 주방 가구로 배치해, 3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와 우드 상판, 백키친과 아일랜드키친 사이 홈바의 컬러까지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붙박이장(3컬러), 오픈선반(2컬러)도 원하는 색으로 고를 수 있다.

하이엔드 라이프를 완성시킬 컨시어지 서비스 부문도 주목할만하다. 단지는 컨시어지 서비스 마켓리더인 ‘쏘시오리빙’이 운영하는 VVIP 맞춤형 서비스로 고품질의 서비스 퀄리티가 보장된다. 세부 서비스의 면면을 보면, 발렛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와 함께 세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기타 주거 서비스도 적용된다. 특히, 콜센터를 이용한 맞춤형 비서 서비스까지 제공해 확실한 차별화를 더했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2007년 7월 준공, 현재 청담동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하이엔드 오피스텔 ‘청담 피엔폴루스’의 하이엔드 부티크 버전으로 ‘피엔폴루스’의 브랜드 가치를 고스란히 공유한다. 청담 피엔폴루스가 전용 88~316㎡의 대형평형의 하이엔드 하우스였다면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전용 39~59㎡의 컴팩트 평형 하이엔드 하우스로 지어져 1~2인 가구를 위한 하이엔드 주택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입지 역시 단연 최고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약 80m거리인 역세권에 자리해 출퇴근 편의성이 매우 편리하며,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 학동로, 도곡로 등 강남 주요 대로와 남부순환로, 성수대교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 봉은사로를 통해 강남역, 삼성역 등의 업무 중심지와 강북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반포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코엑스, CGV 강남 등이 있고, 반포한강공원도 가까워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 하우징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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