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신청사 준공…28일부터 본격 운영

      2021.06.23 16:35   수정 : 2021.06.23 16:35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청사 신축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가 이뤄진다.

한림읍사무소는 총 11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9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지하 1층·지상 2층 약 4989㎡ 규모로 106면의 주차장을 함께 완공됐다.



특히 저탄소 녹색 청사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녹색건축·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등 친환경 요소를 반영했다.

한림읍은 23~27일 기존 임시 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한다.


신청사 준공식은 한림읍 승격 65주년 기념일에 맞춰 7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하고 간소하게 열 계획이다.


김성철 한림읍장은 “한림읍 신청사는 읍민들을 위한 집”이라며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행정 서비스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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