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 지원

      2021.06.24 11:44   수정 : 2021.06.24 11: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제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의 주를 이루는 의사 동기 5인방은 시즌1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시즌 2에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가 엔제리너스 매장을 찾아 마음 속의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나왔고, 외과 레지던트 장겨울은 따뜻한 커피와 함께 환자 보호자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사로서 더욱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제리너스는 앞으로도 병원 식구들이 향긋한 커피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매장 및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드라마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가 엔제리너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양한 곳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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