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취직사회책임제 목표대비 추가 인원, 내년 당초예산 지원 추진

      2021.06.25 09:15   수정 : 2021.06.25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25일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지원대상이 6151개 기업에 1만7407명으로 확정하였다 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1만명 보다 174% 초과한 규모이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목표대비 추가된 인원에 대한 소요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혀, 신청 확정외 신청 초과자 전원에 대한 지원이 모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기업에서 정규직 1명을 고용할 때 월 100만원씩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과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융자와 3년간 고용유지시 1인당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용창출 유지 자금(3・3・3자금) 」 정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직접만나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의 주요내용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전국 확대 필요성을 건의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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