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진로지도사, 커리어컨설턴트1급 자격’ 취득 통해 교직원 역량강화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취·창업지원센터는 교직원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커리어 컨설턴트 1급’ 자격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커리어컨설턴트 1급 자격과정’에는 교원 및 교직원 61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커리어컨설턴트 1급’ 자격과정은 △진로·취업 역량개발 접근 및 지도 스킬 △자기이해 및 시장분석 지원 △목표설정 및 구직방법 지원 △학년별 학업설계 △학생별 유형과 컨설팅 노하우 등 진로취업지도를 위한 전문성을 함양한 뒤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KMA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을 통해 진로 및 취업 교과목 등 운영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교육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과정으로, 제주한라대학교의 진로·취업상담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0년에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제주한라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김휴찬 단장은 본 교육을 통해 교원 및 교직원들이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 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교직원의 전문 자격취득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김지로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교원과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진로·취업지원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진로 및 취업지도의 체계 확립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유치를 통해 교원 및 교직원의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학생 지도의 체계적인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