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공보팀장에 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
2021.06.27 16:52
수정 : 2021.06.27 17:07기사원문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이날 우 전 대변인을 공보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팀장은 동아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조선일보 기자,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등을 지냈다.
한편, 황영철·김진태 의원실 보좌진을 거친 장경아씨도 이날 공보팀원으로 영입됐다.
이로써 윤 전 총장 캠프의 공보팀은 이상록 대변인, 최지현 임시 부대변인 등 총 4명으로 꾸려졌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낮 12시 대권 도전 선언 예정 장소인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 오는 29일 정치 선언을 앞두고 사전답사 성격의 방문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대변인실은 "윤봉길 기념관과 뒷쪽 숲길은 윤석열 전 총장이 평소에도 자주 산책하는 길이다. 별도 예행연습 차원의 방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