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만원 넘게 사면 ‘실키롤타월’ 드려요"

      2021.06.27 19:43   수정 : 2021.06.27 19:43기사원문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실키롤케익' 굿즈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맞아 기념 굿즈를 증정하고 있다.

실키롤케익의 모양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표현한 '실키롤타월'로, 화이트 컬러의 핸드 타월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를 나타낸 베이지 컬러의 페이스 타월을 실제 실키롤케익 박스에 담아 재미 요소를 줬다.

전국 행사 참여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타월 굿즈를 받은 것을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한 네티즌들은 앞다퉈 #실키롤타월, #실키롤케익 등 해시태그를 넣어 인증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실키롤케익을 감싸는 소재를 특수필름으로 변경해 제품 겉면이 벗겨지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100% 재활용 가능한 투명 페트 용기에 담아 보관의 편의성은 물론 친환경까지 고려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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