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
2021.06.29 09:58
수정 : 2021.06.29 09:58기사원문
헬로우봇 누적 사용자는 올해 5월 기준 400만 명이다.
크래프톤은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VCNC ‘비트윈’에 이어 띵스플로우를 인수했다. 크래프톤은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를 필두로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노하우를 비트윈과 결합할 예정이다. 비트윈은 연인들의 소통을 이어준 커플 메신저 서비스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크래프톤과 기술력, 독창성, 경쟁력을 갖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을 넘어 콘텐츠라는 넓은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크래프톤 도전정신과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인수 배경을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