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1곳 마스크 전달

      2021.06.29 18:48   수정 : 2021.06.29 18:48기사원문

■ 중증장애인시설 근로자용 1만2800장 지원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공사 MRO 구매대행 업체인 엠엠피아이(대표 서부열)는 28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협회(회장 이민숙)에 마스크 1만2800장을 전달했다.

MRO란 기업의 유지(Maintenance)와 보수(Repair), 운영(Operation) 활동을 위해 투입되는 소모성 자재를 말한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엠엠피아이가 공사와 용역계약을 진행하면서 MRO 물품 구매액의 0.5%를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마스크 구매액은 5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공사가 진행한 MRO 총 구매액의 0.5%에 해당된다.

한편 도내에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중증장애인시설로 11곳이 있다.
이곳에는 400여명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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