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번엔 딸기맛 아이스크림 물고 또 '초딩 입맛' 자랑
2021.06.30 07:23
수정 : 2021.06.30 07:23기사원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러 눈길을 끌고 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인구 5만여명의 소도시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뒤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했다.
메뉴를 훑어본 바이든 대통령은 "(온갖 아이스크림이) 다 있다"고 하더니 쿠키앤크림과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씩 올린 아이스크림콘을 물고 가게를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스크림 애호가인 바이든 대통령은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달 오하이오주를 방문했을 때도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시민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