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용 고양시의장-생협 탄소중립 집중논의

      2021.07.01 01:41   수정 : 2021.07.01 01: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이 29일 의장실에서 고양파주아이쿱생협 회원들과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김덕심, 이윤승 의원과 김민아 고양파주아이쿱생협 이사장과 이연심 활동국장, 장현정 이사, 고양시 학부모교육특별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제품 유통을 비롯해 생활쓰레기 저감,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재사용한 자원 재활용 등에 고양시의회가 적극 동참하고 정책 지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길용 의장은 이에 대해 “플라스틱이 환경을 위협하고 우리 건강과 나아가 지구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고양파주아이쿱생협의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와 지지를 보내며 고양시의회도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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