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세븐일레븐데이'.."1+2 증정 등 파격할인"
2021.07.01 09:09
수정 : 2021.07.01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업계에 불어온 '파격 증정' 열풍에 동참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77개 상품에 대해 한 개를 사면 두 개를 더 주는 ‘1+2’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을 하면 1+2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머지플러스 25%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머지플러스는 모바일 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 앱에서 제휴가맹점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할인율 20%에 5%를 추가해 업계 최초로 25% 할인 행사를 7월 한 달동안 진행한다. 담배와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군에 모두 적용된다. 세븐일레븐만의 특별 혜택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택배 서비스에 대해서도 결제 및 할인이 가능하다. 머지플러스 이벤트는 SKT 통신사 할인(10%)도 중복 적용이 가능한 만큼 머지플러스 이용시 최대3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엘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1만원 이상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를 7개 적립하면 룰렛 게임을 통해 총 1만2700명에게 ‘피크닉가방’, ‘엘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그리고 엘페이(L.Pay) 결제 특별 이벤트로 전 상품(담배∙서비스 제외) 10% 할인, 스페셜 픽 30종(핫식스, 육개장사발면, 서울흰우유1L 등)은 엘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7월 세븐일레븐데이 기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7월은 편의점 성수기이자 휴가시즌도 시작되는 만큼 일상에 가까이 있는 세븐일레븐에 방문하는 것 만으로 최상의 혜택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