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흥행 넷마블, 2Q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2021.07.02 10:36
수정 : 2021.07.02 10:36기사원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9점을 얻어 직전분기 대비 3계단 상승한 49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제2의 나라’가 한국, 일본, 대만 등 앱마켓 매출순위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어 넷마블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점프한 것”으로 평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제2의 나라에 이어 올 하반기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전체 39위를 기록, 넷마블과 코웨이 양 사가 나란히 상위 50위권(Top5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