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8개 업체 협약 체결
2021.07.02 13:01
수정 : 2021.07.02 13:01기사원문
2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사무국장 배효수), ㈜컨피테크(대표 황보창환), ㈜건우테크(대표 선정훈), 이모션(주)(대표 허성만), ㈜소네트(대표 손준우), 에이팸(주)(대표 남상은), ㈜펌프킨(대표 최도용), ㈜이카플러그(대표 신광섭) 총 8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사업화, 이모빌리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783-1 부지에 661㎡(약 200평) 규모의 이모빌리티 연구소 건립 및 충전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와 이모빌리티 산업 관광 연계를 위한 카트레이싱 파크 11,907㎡(약 3,600평)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5억은 민자 유치로 충당하고 횡성군은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기후 변화에 적극대응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미래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 이번 협약은 횡성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